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운영하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에서 ‘2021 스타소상공인 공개오디션’을 위한 도민심사위원 200명을 모집한다.

스타소상공인은 도내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공개오디션 형식의 경연을 통해 도내 대표 스타CEO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평가단은 다음 달 7일까지 모집, 만 18세 이상의 전라북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나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홈페이지(www.jbsos.or.kr)를 참조하거나 센터(☎1588-07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10회를 맞이한 스타소상공인 공개오디션은 다음 달 10일 오후 2시에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본선에 진출한 6개 업체 대표가 나서 업체를 소개하고, 전문심사위원과 도민평가단이 기업의 아이템과 성장가능성을 평가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선발한다.

스타소상공인에 참여한 업체에는 총 4천500만원의 경영지원금이 지급된다.

도민평가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관이 제한된다.

이에 경진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오디션을 라이브 생중계하며, 도민평가단은 생방송을 시청하고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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