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식품 품질관리자 양성과정 2기와 시험분석운영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1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에 따른 것으로, 지역 인재의 역량강화 및 고용창출을 위해 도내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품질관리자, 분석기기 운영자, 생산공정 관리자 등 식품기업의 필수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예비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6주간(188시간) 진행됐다.

 품질관리자 교육은 식품기업에서 필요한 품목제조보고서, 공정흐름도 작성, CCP설정 방법 등의 직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시험분석운영자 양성과정은 미생물검사, HPLC, GC, PCR 등 전문 분석기기 운용방법을 다양한 기기장비 실습 교육을 통해 입사 시 바로 현장 실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담당자(063-210-6586)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동수 원장은 “도내 대표산업이자 성장산업인 바이오·식품 산업에 안정적인 인력수급과 역량 강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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