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연장한다.

시는 친환경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민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재사용이 가능한 젤 유형 아이스팩 5개 당 20리터 종량제 봉투 1매, 1인 월 3매까지 교환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관련 시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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