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25일 진안 백운면 흰구름작은도서관에서 공유경제 활성화하기 위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공유경제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가치앗이(공유경제 온라인 플랫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경진원은 전주대학교 한동승 교수를 초청했으며, 강좌는 공유경제의 이해와 가치앗이 플랫폼의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동승 교수는 “진안 주민들의 공유경제에 대한 열의가 놀랍다”며 “작은도서관이 진안 공유경제의 우수 사례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진원 관계자는 “가치앗이는 학교 등의 공동체나 마을·아파트·단체에서 유휴자원들을 공유할 수 있게 제작됐다”며 “공동체 단위의 공유 활동을 하고 싶거나 공유기업에 관심 있는 도민을 위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치앗이는 PC와 모바일에서 검색을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앱스토어에서 ‘가치앗이’를 검색하면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063-711-2076, 2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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