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장례문화 민-관-시민단체 적극 나서야"
"친환경 장례문화 민-관-시민단체 적극 나서야"
  • 김기현
  • 승인 2021.09.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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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숙 제로웨이스트 운동 제안

친환경 장례문화를 통한 환경보존을 위해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현실적인 조례도 제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송미숙 의원은 군산시의회 제24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례문화에 대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자원순환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하며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제안했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재사용하도록 장려하고, 폐기물을 방지하는 것이다.

송 의원은 “군산시는 일회용품 줄이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장례문화는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대부분 일회용품이 자체에서 공급하는 것보다 상주가 제공하는 것이 많다”며 “사용 후 남는 용품도 적지 않아 처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장례식장마다 쓰레기 처리비용이 적게는 연간 330만원에서 많게는 2,250만원까지 일회용품 사용 및 폐기수준에 따라 다르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장례식장 일회용품 사용규제는 많은 문제점이 따르겠지만 자원순환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이를 반영한 현실적인 조례도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친환경 장례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민·관·시민단체가 하나가 된다면 가능하다”며 “시민의식 개선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군산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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