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서, 해당 분야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동연 익산시의원(산업건설위)은 제237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익산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했으며,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한 의원은 “농업·농촌자원을 이용한 치유농업 활성화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치유농업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치유농업 협의회 설치 및 운영, 치유농업 육성지원 등을 담고 있다.

한동연 의원은 “치유농업은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라며“지속 가능한 성장과 치유 서비스를 통해 건강도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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