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LINC+사업단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독립운동활동가를 통한 통일 바라보기’란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군산대 리빙랩 담소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문화로 본 일제 잔재로부터 시작해 제국에서 민국으로까지의 과정을 지나가면서 그동안 몰랐던 한말 의병 이야기와 강제동원 피해자 증인, 항일투쟁과 삶의 노래, 독립운동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펼쳐진다.

군산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재학생들과 지역민들이 독립운동 활동가들의 혁신을 들여다보며 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고취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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