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복산장학회(이사장 성하익)는 9월 6일 도내 중학교 14개교 전주오송중 2학년 김여준외 13명(연50만원), 고교 19개교 전북여고 1학년 김서은외 26명(연 150만원) 총 33개교 41명에게 2021년도 하반기 장학금으로 2,17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2007년 창립 이래로 연인원 1,046명에게 5억6,340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창립 14주년으로 장학생 157명을 배출했으며, 특별회원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이다해, 이유빈, 서울에 거주하는 최선인, 서울고 1학년에 재학중인 성유건 등이 있다.

대학생 회원에겐 연수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총 44명에게 제공, 모험과 협동을 같이 하면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워크숍(상반기, 하반기)은 2008년부터 올해 7월 24일 비대면 워크숍까지 25회를 개최 했으며, 장학금수여식과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해 장학생들 선후배 간의 친목과 멘토 역할로 정보를 교환을 통해 진로선택의 기로에서 큰 힘이 돼주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학금수여식과 상반기워크숍 등은 취소됐으나 정보 공유 등은 단체 카톡방 등을 통해 원활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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