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역량강화 기반 조성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숭실대학교와 함께 기업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 조성하고자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안전성 증진, 사고발생시 피해 최소화, 기업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컨설팅(기술지원), 시설안전성 개선지원(시설지원), ICT기반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지원(시설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특히, 안전관리 컨설팅은 환경·안전분야 전문 컨설턴트 2인이 1개 조로 구성해 기업 방문을 통해 기술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설 안전성 개선지원은 자체 안전진단결과에 따라 노후 또는 불안전 요소와 근로자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시설 등의 개선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ICT기반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지원은 체계적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장 내 ICT기반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지원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전문가 평가심의를 통해 지원사업의 목적에 맞는 사업장을 선정·지원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북TP 홈페이지(www.jbtp.or.kr)를 참조하거나 전북TP 빅데이터팀(063-214-9809, ik_jin@jbtp.or.kr)과 숭실대학교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추진단(02-823-0609, woogibugi@soongsil.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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