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신규 2천500억 등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5천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자금 지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이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다음 달 1일까지 신규자금 2천500억원, 만기연장 2천500억원 등 총 5천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 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영업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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