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캠퍼스 인프라 고도화
306VR제작-마스터링 인력양성 등
장학금 1인당 440만원 도내 최고
스쿨버스-기숙사비 등 전액 무료
학생경력관리 시스템 맞춤 구축
입학부터 졸업까지 4단계 체계
창업 특강-동아리-경진대회 지원
도내 유일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전북도 커플링사업 5년연속 선정

전주기전대학은 ‘취업과 실무에 강한 대학’을 비전으로 교육혁신을 지속하고 차별화된 선진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대학의 교육과 시설, 학생들의 대학생활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구성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POST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교육의 내실화 및 선진화 및 산학협력 교육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아가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전주기전대학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재학생들을 위해 어떻게 대학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주




▲교육 인프라 투자를 통한 교육 혁신과 도약

전주기전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첨단기술이 적용된 녹화형 강의실 및 최첨단 스튜디오, 원격교육 시스템 구축 등 미래지향적 교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스마트 캠퍼스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306VR제작 및 마스터링 전문인력 양성과정, 코딩/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3D프린팅을 위한 모델링 교육, 4차산업혁명 경진대회 등 프로그램 지원하며 4차 산업혁명의 미래형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제도 등 학생지원 복지 시스템

전주기전대학은 최고 수준의 학생 장학제도를 자랑한다.

총35여종에 달하는 다양하고 폭넓은 장학제도를 통해 전북 최고 수준의 장학금(대학 장학금 학생 1인당 340만원보다 많은 440만원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가정을 고려해 2021학년도 1학기 등록금을 특별장학금으로 전액 지원하고 있다.

게다가 전주 시내권 스쿨버스 무료 운행, 기숙사비 전액 지원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제도 및 학생 지원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기전취업의 파란불 취업-온(JOB-ON)

전주기전대학은 ‘학생경력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맞춤형 학생지도,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학일자리센터와 진로취업 지원센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단 과의 진로취업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다양한 취업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이 주체가 돼 입학부터 졸업까지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4단계의 체계를 구축했다.

STEP1.자기 이해 및 진로탐색기,

STEP2.정보수집 및 목표설정기,

STEP3.직무분석 및 역량개발기,

STEP4.사회진출 준비기로 4단계에 맞춘 역량개발 로드맵을 통해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cheer-up day(취업특강), Good JOB페스티벌(취업박람회),취업 Talk Talk 진로취업 상담소, 구직 스킬 UP!, 북잡북잡 카페 등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북도 청년지원 취업동아리 사업에 선정되어 전문 컨설턴트와 우수 산업체가 함께하는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도전 START-UP 열정 기전 창-UP

전주기전대학은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재학생들의 창의적 창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과별 맞춤형 ‘창업특강’을 통해 전공 관련 창업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창업동아리’ 운영 지원을 받아 시제품 개발 및 특허 출원의 기회를 얻는다.

또한 올해 12회를 맞이 하는 ‘Pre-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재학생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상자는 장학금 수여와 함께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하는 등 창업 프로그램 참여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밖에도 창업 가이드북 배포, 창업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여러 방면으로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전주기전대학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창업역량 제고에 힘쓰고 있다.



▲사회 맞춤 산학협력 중심 대학으로 우뚝

전주기전대학은 지역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기관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MOU 체결, 산학관 간담회, 산학연계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산업체와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학 환류 교육체계 구축을 하고 있다.

또한 전주기전대학은 전북지역 유일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치유농업 전문 인력인 ‘치유농업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학생중심 교육,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

전주기전대학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수요자 맞춤 보건산업인력양성 커플링사업단,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에 선정됐다.

교육부 주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교육혁신전략·산학협력 활성화·기타혁신전략을 이루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최신 교육실습환경, 전공 맞춤형 멘토링, 산업체 연계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도가 주관하는 커플링사업단은 경영회계정보과, 보건행정과, 유아교육과, 치위생과 4개 학과들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 1인당 평균 100만원의 장학금 및 각종 자격증 취득 비용을 전액 지원은 물론 4차 산업혁명 관련 자격증(로봇/레고/코딩) 취득 기회와, 한국사·토익·컴퓨터 활용 능력·복화술공연지도사 자격증 등 취업 관련 핵심교육을 제공한다.

전주기전대학은 전북도 커플링사업 5년 연속으로 선정 (2020년도 사업 평가 ‘우수 A등급’),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전국 최우수상 수상(2021년), 전북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2년 연속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2020년, 2021년)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입학과 동시에 취업까지 지원하는 전주기전대학은 ‘취업과 실무에 강한 대학’을 비전을 토대로 앞으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해 창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의 디딤돌 역할에 충실히 하는 전북도의 중심이 대학이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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