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앙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간 언론의 정도를 지향하고 지역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고자 노력해 온 대표님을 비롯한 전북중앙신문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에게 닥친 수많은 역경과 시련들을 모두가 하나된 힘으로 극복해왔던 것처럼 지금의 위기도 반드시 이겨내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북중앙신문은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진실만을 전달하는 파수꾼이 되어 주십시오.

무엇보다 소외된 이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갖고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신문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정읍시장 유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