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 복지기동대(대장 정용)는 지난 7일 저소득 소외계층 7가구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다.

봉남면 복지기동대는 2016년 10명의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발족하여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더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도 봉사자들은 정기회의를 마치고 2시간 동안 저소득 소외계층 7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노후된 전등을 효율성이 좋고 경제적인 LED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혜경 봉남면장은“생업을 제쳐놓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복지기동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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