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전북사업단(경창호 사업단장)은 8일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DB생명 김홍조 본부장은 “금융보험학과 출신 지점장들이 사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DB생명의 발전기금을 시작으로 전주대 금융보험학과에 타 보험사들도 많은 후원과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전국의 보험 관련학과 10여 개 중 손해사정사 합격률이 가장 높은 학과로 24년 연속 합격률 1위(2020년 12월 현재)를 차지했으며, 다수의 졸업자가 삼성, 현대, DB 등 대기업에 지속적으로 취업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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