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석호진 한국신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은 대회 1일차인 20일 금1개, 은4개, 동4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1위를 달리고 있다.

사이클에 출전한 석호진은 남잦트랙 독주 1km에서 1:30.97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볼링 임재승은 남자 개인전(TPB3)에서, 육상필드 원반던지기 선정미, 사이클 개인추발 3km 박진하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사이클 권상현은 개인추발 4k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으나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육상트랙 이현지는 여자 800m(T20)에서, 최용진은 남자 800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사이클 박슬기는 남자트랙 독주1km(C2)에서, 배드민턴 강성록, 박기홍은 남자 복식(휠체어통합)에서 각각 동메달을 전북에 안겼다.

대회 둘째날인 21일은 육상트랙 여자(T36,38통합) 400m에서 전민재가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육상필드 남자 포환(F33) 윤한진, 여자 포환(F33) 문지경도 금메달이 기대된다.

또 사이클 남자 트랙 스프린트 200m(Tandem)B 김정빈, 최지윤도 금메달 사냥에 나서며, 탁구 여자단식(TT6) 이근우도 금메달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배드민턴 여자단식(WH1) 김미숙, 여자복식(WH1,2) 김미숙, 손정민도 입상이 기대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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