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28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를 방문해 ‘창립 60주년 기념 스마트팜 블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촌 및 소외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기요 본부장, 박용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신애 지역아동센터지원단장, 이지훈 다문화가족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한 스마트팜 블록 800개(2천만원 상당)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00개소, 14개 시·군 다문화가정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다양한 학습의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요 본부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촌·소외지역 학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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