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사회복지과(과장 김미옥)는 지난 11월 26일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3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과 직원과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 직원들이 함께 ‘청렴캠페인&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을 실시하였다.

사회복지과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 활동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청렴 협력체를 구성하고 반부패·청렴 활동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지난 10월 18일 청렴캠페인 실시 후 이번이 두 번째 캠페인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사회복지과와 노인회는 청렴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실천운동 등 민·관 청렴활동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친절’의 마음으로 화합하며, ‘질서’의 문화로 신뢰를 조성하고, ‘청결’의 의지로 품격을 높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는 한편, 살고 싶고, 가고 싶은 ‘매력도시 부안’을 만들고자 하는 범군민 의식개혁이자 지역사랑운동이다.

사회복지과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이번 소통의 장에서 ‘2021년 청렴한 부안 5無 운동(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하고 친절마인드 자체교육을 실시해 진심이 담긴 행동을 통한 친절up운동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청렴한 부안을 위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어오신 어르신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매력부안운동을 실시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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