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세계 최대 식품 품질 경영대회에서 큰 성과를 일궈냈다.

하림은 최근 익산 식품진흥원에서 열린 ‘제2회 DLG 국제식품 품평회’에서 금상 11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림을 비롯해 CJ제일제당, 동원F&B, 롯데푸드, 대상 등 14개 기업에서 186개 제품을 출품, 자웅을 겨뤘다.

하림은 ‘동물복지 IFF 큐브닭가슴살(오리지널, 갈릭, 청양고추)’, ‘한판 불고기 및 특수부위(간장, 고추장, 닭발, 똥집볶음), ‘AIRLINE 닭연골’ 등 총 12개 양념육 제품을 선보였다.

하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며 “소비자 신뢰도 및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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