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박준배 시장) 는 지평선어울림센터에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대상자 2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평가회 를 실시하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30일 실시한 평가회는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2021년도 사회복지협의회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 및 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를 통해 차기 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이날 평가회를 통해 실업급여 수급 정보 안내 및 공공 취업 지원기관 구직 등록을 안내하여 신중년 일자리 참여자 분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형 일자리 사업 경험 및 경력을 바탕으로 취업 기관의 일자리로 연계하도록 지원하고 있어 평가회에 참석한 신중년 근로자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사회적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을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에 활용하여 신중년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및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유도하고, 퇴직 후 다양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 등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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