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최근 돌파감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고령층 및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고령층 및 고위험군대상으로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요양병원·시설‧의료기관 종사자, 감염취약시설은 기본접종 완료 4개월, 18~59세 일반국민,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면역저하자 및 얀센백신 접종자는 2개월 후 추가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시기가 도래하여 질병청에서 개별적으로 문자를 받은 대상자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 전화예약(1339, 540-6254, 6255, 읍면동 콜센터)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김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모든 대상자가 관내 위탁의료기관 31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므로, 접종간격이 도래한 대상자들의 신속한 추가접종으로 일상회복을 위해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신속한 접종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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