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지난달 주식시장이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으로 하락세 보이다 국내 코로나치료제 승인 및 반도체 공급망 우려 완화 등의 영향으로 거래량 및 대금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11월 전북 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11월 전북지역 주식 거래량(14.99%)과 거래대금(29.65%)모두 증가했다.

KOSPI시장 역시 거래량(12.50%), 거래대금(20.19%)모두 상승했다.

KOSDAQ시장 거래량 (16.67%), 거래대금(39.05%) 모두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KOSPI시장은 6,798억원 증가(+3.87%), KOSDAQ 시장은 1,734억원 감소(-6.74%)하였으며, 지역 상장기업의 전체시가총액은 전월대비 5,064억원 증가(+2.51%)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대비 전북 지역 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은 1.05%로 전월대비 0.08%p, 거래대금 비중은 0.91%로 전월대비 0.04%p 각각 증가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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