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38) 변호사가 군산시 무료법률상담실 법률상담관에 위촉돼 2년간 시민 대상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맡게 됐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온 군산시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월요일 오후 5~6시까지 시청 1층 열린민원과 민원상담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총 37회 84건의 상담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정원 변호사는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드림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고, 지난 2020년에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에 선정된 바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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