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선대위 산하 기후위기탄소중립특별위원회(상임공동위원장 :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 김성환 국회의원)가 오는 21일 국회 본관 제5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재명의 탄소중립 백만 국민행동' 캠페인이 발표되는데 탄소중립 100만행동 캠페인은 국민참여형, 상향식 실천운동으로 전개될 계획이다.

백만행동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손쉽게 미팅을 조직하고, 아이디어를 나누고 제안하며 실천을 약속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와 공유, 확산을 위한 전용 플랫폼인 '탄소중립 백만행동 플랫폼'도 함께 공개된다.

선대위 기후특위 산하에는 17개 광역위원회가 조직돼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참여와 의견수렴을 지원한다.

도내에선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이 특위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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