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이 미래형 산업구조 개편 및 골목상권 지원정책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13개 부문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 학회 등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강 시장은 지난 2018년 고용산업 위기라는 어려운 시기에 취임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실현을 목표로 미래형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개편,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배달의 명수 등 혁신적인 골목상권 지원정책을 펼쳐온 것이 인정받았다.

강임준 시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자립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