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소속 한의사 2,600여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의사들은 2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국민 누구나 보호받을 수 있는 공정한 보건의료체계가 필요하다"면서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인 김병욱 국회의원과 공이정 강원도한의사회 명예회장(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국 한의사모임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한의사들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당시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뚜렷한 의지로 시립의료원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산후조리비 지원 등의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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