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토목환경공학과 김권식 교수가 국토교통업무 및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공공·민간사업 관리체계와 불합리한 제도, 시공성이 결여된 설계과정 자문 및 심사에 참여,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 등에 기여해 왔다.

김권식 교수는 “가상 현장체험을 통해 토목기술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습능률을 향상시켜 취업에 강한 학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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