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가 오는 2월 2일까지 특별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기안전공사가 오는 2월 2일까지 특별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나섰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설 연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국의 전통시장, 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 1만2천여 곳에 대해 전기재해의 주원인인 단락·과부하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또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특정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펼치는 한편, 대설‧한파 등 재난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근무 체계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취약계층 복지시설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안내책자와 홍보물품 전달 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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