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전북방문
"새만금 속도전 있게 추진"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이 7일 전북을 방문, 마지막 전북 표밭갈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날 권 의원은 전북도당에서 주요당직자와 직능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론 수렴과 한국전통문화전당 부뷤원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권 의원은 특강에서 “민주당은 전북을 자신들의 텃밭이라 여기고 선거 때만 되면 전북도민의 표만을 얻고자 허울 좋은 공약으로 전북도민을 기망하고,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서 “정권교체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며, 이를 위해 윤석열 후보에게 전북도민들의 사랑과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석열과 함께! 전북희망프로젝트 행사를 주관한 나경균 호남제주본부장은 특강을 마친 권 의원에게 “전북발전을 위해서는 다른 공약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새만금사업이 속도전 있게 추진되어 완공되어야 한다”면서 “윤 후보께서도 이미 공약을 하셨으니 당선되면 대통령 임기 내에 반드시 완공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정부와 국민의힘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특강에 앞서 윤석열 후보는 AI 윤석열 영상메세지를 통해 “국민들께서 제1야당의 대선 후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기신 의미를 잘 알고 있다”며 “오는 3월 9일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정권을 교체하여 전북 발전을 확실하게 이끌고,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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