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공동선대위원장은 3일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주시개인택시조합 2000여 회원이 주최한 이재명후보 지지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주섭 전주시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박철수 전국모범운전자전주완산지회장, 이병훈 전주개인택시실버회 회장 등 회원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지지선언에서 이주섭 이사장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할 사람은 이재명후보 뿐이다"며 "개인택시조합 회원들도 여기에 뜻을 모았다"고 주장했다.

이덕춘 위원장은 축사에서 "환경위기, 코로나 펜데믹 위기, 양극화, 고령화 등 이런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 밖에 없다"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는 이덕춘 위원장 축사, 이주섭 이사장 선언문낭독, 기념촬영, 구호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박정미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