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산업과-건강증진과
일자리경제정책관 시상

전북도청 ‘주력산업과’와 ‘건강증진과’ ‘일자리경제정책관’ 등이 이달의 으뜸도정상 수상부서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2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한 3개 부서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 부서는 주력산업과, 우수부서는 건강증진과와 일자리경제정책관실이 각각 선정됐다.

주력산업과는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5년만에 2023년부터 재가동을 확정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건강증진과는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안전한 도민 식생활 환경조성에 힘썼으며, 만성질환자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도민 건강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도‧시군‧협회‧업체와 공조를 통해 4중 방역체계를 완비하고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등 총 4만3천633개소를 대상으로 상시 점검에 나섰다.

이외에도 코로나19 극복 안심식당을 지정하는 등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재난지원금이 신속 지급되도록 노력한 점이 반영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매달 선정되는 으뜸도정상은 도정 발전을 위한 기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정 성과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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