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 올 지방선거에서는 진정 지역발전을 원하는 지역민들의 숙원을 성공 시킬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

첫째,  지자체장이든 지역의원이든 입후보자들이 공약한 사업발전이 임기 내에 성공적으로 완결될 때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지자체의 공약들이 발전가도를 달릴 때 중앙정부로부터의 지역분권 관련  다양한 지원들도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전북도민들의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 시점에, 유류세도 50퍼센트 인하가, 미흡하지만 절실한 것을 도민 누구나가 절감하는데도 누구하나 발 벗고 나서서 해결해내지 않는 작금의 현실 앞에 와 있다.

관련 직무유기를 하고 있는 이들은 각성해야한다.

셋째,  어려운 코로나 위기 속에서 더 각박해 질수가 없을 정도로 각박해져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재난지원금을 다양하게, 탄력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  개발행위등.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활발한 생업회복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규제나 지역조례들도 과감하게 손질해야한다.

주민기만이 목적인양 선거 때마다 쏟아내는 미사여구식 공약들은 임기4년이 다 지나도록 대부분 답이 없다.

다섯째,  국회의원이든, 지자체장이든, 지역의원이든,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정말 헌신적으로 일해야 한다.

 지역 주민들을 사랑 할 줄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진정으로 복리증진 등 지역발전을 시킬 수 있는 역량과 능력을 잘보고 가려서 선출해야 한다.

여섯째,  정당마다 발표하는 후보자 심의와 심사등 선정 기준들이 실재 지역 주민들의 애로를 해결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의아스러운 점이 많았고, 후보자들 마다 출마를 위한 명분으로 삼았던 공약들이 빌공자 약속이나 되지 않도록 각성에 각성 을 해야 할 일이다.

특히, 전북지역은 중앙정부의 지역을 향한 지상명제인 지역균형 발전도  여전히 미완의 숙제인 것처럼만 느껴지는 부분들이 적지 않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전북지역 발전낙후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이런 뻔뻔한 정치풍토가 고착된 것에 대하여 전북지역 치정자들은 대오각성 해야 한다.

일곱째,  정치를 누구나해도 되겠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말보다는 행동으로 지역주민과 살 맞대고 , 부대끼면서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해 내는 지역 치정자가 되어야 한다.

/성완기 지역사회발전공동협의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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