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47억5,000만 원을 비롯해 전북도와 정읍시가 각각 23억7,500만 원씩 등 모두 99억 원을 투입해 ‘리빙랩 활용 경제동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산성 개선 및 탄소저감용 기능성 복합제제 사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몸 안에 사는 미생물과 생태계를를 의미하는 말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경제동물의 생산성 개선과 탄소 저감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연구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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