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al Youyth Fellowship, IYF)은 오는 6월 30일 저녁 7시 전주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2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2년 부산 MBC아트홀에서 10개국 12개팀 281명으로 제1회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시작된 이후 2015년부터는 매년 6월 전주에서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5개 대륙에서 11팀이 참가 신청이 이뤄져 공연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는 각국의 문화와 꿈을 춤으로 표현해 세계 청소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이 열려 한국이 글로벌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크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로 나라별 예선을 거친 팀들이 참가해 본선이 치러지고 정부의 방한관광 리부팅 정책으로 외국인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해 국제문화 교류 활동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크다.

한편, 7월 1일 저녁 7시 전주시 세병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이번 세계댄스페스티벌에 참가한 팀들이 함께 모여 온고을세계문화축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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