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고 김민준-전영준 금
최현우 은메달 등 성적 우수

전북 복싱이 전국대회에서 우수성적을 거뒀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제42회 회장배전국복싱대회에 참가한 전북체육고등학교(교장 박재중) 복싱은 우수 성적을 거두면서 침체된 전북복싱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 대회에서 전북체고 김민준은 –60k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80kg 전영준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 -80kg 최현우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또 더메달리스트복싱짐 이지훈(원광중 3년)은 남중부 –66kg급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원거점스포츠클럽 –52kg급 곽효준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53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는 여자일반부 –52kg 이효진(더메달리스트복싱짐), -57kg 최지우(더메달리스트복싱짐)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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