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온라인스토어 오픈해
내달 19일까지 10% 할인판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마스코트인 ‘아치(Achi)와 태치(Taechi)’가 들어간 기념품의 1차 제작을 완료하고 인터넷 판매를 위한 ‘온라인 스토어’를 20일 오픈한다.

주요 판매 상품은 마스코트를 이용한 인형과 가방걸이, 배지, 우산, 텀블러, 타올 등 10여종이며, 각종 인형과 봉제, 완구, 의류, 문구, 가방, 생활용품 및 잡화류 등 30여종을 추가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를 개시하는 상품은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온라인스토어 홈페이지(http://www.apmg2023mall.kr)를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

조직위와 기념품 제작사 제일에프앤에스는 이번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아치(Achi)&태치(Taechi)’ 마스코트 인형을 8월 19일까지 10% 할인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도 추진한다.

제일에프앤에스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공식 상품화권자로 프로야구단(삼성라이온즈, NC 다이노스) 라이선스 사업을 담당하면서 제작, 판매, 유통의 노하우를 쌓아온 이 분야 전문 기업이다.

그 동안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의 상품화권자로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라이선스 상품 제작 중견업체이다.

올 10월부터는 상품화권자 보유매장 및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집합시설에 오프라인 판매점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태 마스터스대회 개최 기간 동안에는 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들이 직접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시·군별로도 굿즈마켓(기념품 판매소)을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아치&태치’ 마스코트 인형을 비롯한 기념품들이 이번 대회에 또 다른 홍보수단으로 대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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