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서
전국대회 3관왕 금자탑 세워

남성중학교 배구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충북 단양에서 열린 제33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 참가한 남성중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남성중은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남성중은 정향누리배 우승,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등 전국대회 3관왕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지난 5월 열린 전국남녀종별 배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같은 성과는 강수영 감독과 김민제 코치 지도아래 선수들이 똘똘 뭉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강수영 감독은 청소년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 돼 지난 8월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