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7일 제6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장은 받은 시민감사관은 변호사, 건축사, 전직 의원 및 공무원 등 해당분야 전문경력을 갖춘 외부전문가 10명이다.

전북교육청은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와 조사,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을 위촉해 공정성을 높이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시민감사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제6기 시민감사관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2년 간이며, 1년에 두 차례 실지감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감사 대상은 총공사비 10억원 이상의 공사 2억원 이상의 용역, △1억원 이상의 물품구매, 예산집행과 관련된 민원이 제기돼 시민감사관 협의회에서 협의된 사항, 기타 교육감이 감사가 필요하다고 특정한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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