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쟁취 2022년 집단임금교섭 투쟁 선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쟁취 2022년 집단임금교섭 투쟁 선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쟁취를 위한 2022년 집단교섭투쟁을 선포했다.

이들은 “주먹구구식 차별 고착화된 임금지급을 중단하고 차별없는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를 도입하라”며 “인권위가 권고한 비정규직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결, 학교급식실 환경 개선, 교육복지 강화 및 교육공무직 법제화”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위 요구사항에 대한 집단교섭에 돌입하며, 교육감의 결단이 없다면 11월 총파업을 단행할 것을 주장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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