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도내 6개지구 시험치뤄
16일 예비소집 수험표 교부

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수능을 대비해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일주일 앞둔 10일 전북교육청은 업무처리지침 전달 회의를 통해 철저한 방역과 시험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은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수능 업무처리계획과 부정행위 방지대책, 감독관 유의사항, 수능 시험장 운영 및 방역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올해 수능은 17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7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1만7100명이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입실 가능하며,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여권, 학교장 발급 학생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예비소집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출신고등학교나 응시원서 접수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개별접수자)에서 진행한다.

이날 수험표도 교부한다.

수험생은 수험표 교부 시 배부되는 수험생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시험장 위치 등을 숙지해야 한다.

시험장 내 마스크 착용, 점심도시락과 개인 음용수 준비, 점심시간 가림막 설치, 코로나19 유상증상 확인 시 분리시험실에서 시험 실시, 확진 시 도교육청 수능상황실(239-3721~4)과 보건소로 반드시 연락 등을 숙지해야 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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