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내년 국제교류 수업 운영학교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전주자연초, 전주근영중, 전주신흥고, 고창북고, 전북외국어고 등 5교를 국제교류 수업 시범 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에 참여하는 국가는 뉴질랜드, 일본, 독일, 호주, 중국, 프랑스, 스페인 등 7개 나라이다.

도교육청은 국제교류 수업지원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 이해를 높이고 현장 사례 중심 안내를 통해 국제교류 수업운영 방향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 오는 12월 중 내년도 국제교류 수업 참여학교 모집을 통해 참여학교를 더욱 늘린다는 방침이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