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위원장 두재균)는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명을 갖고 교육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교육자들을 격려하는 ‘제4회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수상자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수상자는 박현성 익산고 교사, 김예선 임실관촌초 교사, 배철환 전북기계공고 교사, 조민정 군산옥구초 교사, 이대혁 익산삼기초 교사, 홍주완 전주서신초 교사 등 6명이다.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은 전북지역 사회에 귀감이 될 교육자를 발굴해 스승에 대한 존경을 일깨워주고, 교육자들에게는 자부심과 보람을 심어주기 위해 제정됐으며 교육자, 학부모, 시민활동가 등 30여명의 시민공동체로 구성된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위원회’가 시상한다.

수상자는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교직원 중 활동 내용과 현장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 후 엄격한 심사가 이뤄진다.

시상식은 2023년 1월 11일 오후 4시 30분 전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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