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업소에서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서노송예술촌 내 뜻밖의 미술관에서 전주시와 놀라운 예술터, 뜻밖의 미술관(센터장 김성혁)은 10일부터 ‘제1회 THE젊은 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작가들로 구성된 청년예술인그룹 ‘THE젊은’ 은 창단한지 6년의 시간동안 10여회 이상의 전시 및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소속 청년작가들의 성장 발판이 됐다.

‘아트페스타’라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각지의 작가를 초대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저렴한 판매가로 시민들에게 작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이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이 축제의 장은 초대작가 22명과 THE젊은의 작가 8명, 총 30명의 작가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신진작가 발굴 및 타 도시 작가들과의 교류, 나아가 전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지속하기 위해 향후 2년 주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관련 문의는 뜻밖의 미술관(063-287-1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THE젊은 소속 김하윤, 김승주, 문민, 박마리아, 이루리, 이가립, 이진, 이창훈 등 8명을 비롯해 김도빈, 강로사, 국형원, 김영광, 나인성, 박지선, 박지혜, 박진영, 서지우, 어제, 유동영, 이다나, 이일순, 이지안, 이하진, 장원모, 장한결, 전백진, 조미진, 최봉석, 최하영, 홍다진 등 2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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