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크’는 한국에서 19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이다.

2004년에 발표한 ‘그 후에’ 이후 기욤 뮈소의 소설 모두가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세 번째 소설 ‘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 주요 서점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매년 르 피가로지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한국 영화로 만들어져 대단한 화제를 불러 모았다.

2018년 작 ‘아가씨와 밤’이 2022년 FR2 방송에서 6부작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고, 그 외 다수의 소설이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그의 소설은 현재 세계 45개국에서 출간돼 독자들로부터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프랑스 언론은 ‘기욤 뮈소는 하나의 현상’, ‘페이지터너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작가’, ‘언제나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반전으로 독자들을 놀라게 하는 작가’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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