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학수 시장은 지난 25일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30만원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권영일 사무처장은 감사의 뜻으로 이학수 시장에게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를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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