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소, 후반제작 12편 등
30편··· 1분기 작품 5편 선정

전주영화제작소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는 ‘2023년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의 1분기 작품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

전주영화제작소 후반제작시설은 색보정과 디지털마스터링(DCP), 편집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는 사운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두 기관의 공동주최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영화영상물의 후반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전주 지역 영화제작환경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차원의 영상문화 다양성 및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영화제작환경의 구축하여 전주 영화영상산업의 브랜드인지도를 제고 및 독립영화 도시로서 전주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사업의 지원 분야 및 편수는 후반제작(색보정/사운드) 12편, 디지털마스터링(DCP) 14편, 편집실 지원 4편 등 총 30편 현물지원 8천 7백만원 상당이다.

이 중 후반제작에 4편, 상시지원으로 장단편 구분 없이 디지털마스터링에 10편, 총 14편은 전북 영화인 한정으로 지원하도록 하여 지역영화 제작 활성화에 기여 할 예정이다.

1분기 작품 공모에는 총 5편을 선정(색보정/사운드 3편, DCP 1편, 편집실 1편) 한다.

접수기간은 6일부터 20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1개 작품만 신청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담당(063-282-1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