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발전 초석에 힘 더해 보람차"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영근)회원들이 지난 28일 임실군청을 방문해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에게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는 관촌면 발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로,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김영근 회장은“회원들의 뜻을 한데 모아 지역발전의 초석인 장학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되고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심민 이사장은“물가상승으로 경기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인재 육성의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올해 대학생 90명, 고등학생 30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하여 총 2억8천5백만원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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