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현철)은 8일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출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군산지청이 주축이 돼 지방자치단체(군산시, 부안·고창군), 공공기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노사단체(한국노총 군산시지부, 민주노총 군산시지부, 군산상공회의소, 군산경영자협의회), 업종별 협의회(제조업, 건설업 안전보건관리 협의체), 지역 언론사(군산미래신문, 투데이군산), 학계(군산대)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협의·집행기구이다.

이들은 캠페인, 포럼, 지역행사, 홍보물 배포, 현장 합동점검 등 지속적인 현장 홍보활동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