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입학-수요발굴 방안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열고, 향후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2023년 제1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협의회에는 최영선 위원장(봉동로타리클럽 전 회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2023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계획 및 추진 현황에 대해 살폈다.

또한, 신규 청소년의 방과후 아카데미 입학 심의와 지역 내 돌봄 수요 발굴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외에도 지역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과 지원협의회 운영 규정 논의 등 지원협의회 운영계획과 지역의 유관기관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최영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분들이 모여서 지역연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방과후 청소년 돌봄을 위해 지원협의회 위원님들과 유관기관들의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협의회 위원님들의 자문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내실 있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영어, 수학)과 전문체험활동(로봇과학, 동작테라피, 전래놀이, 뉴스포츠)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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