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1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빵굼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장경민 본부장, 박병철 농협노조 전북지역위원장 등 전북본부 직원 15명이 참여해 사랑의 빵을 만들었다.

참여 임직원은 밀가루 반죽과 빵 모양 만들기, 굽기 및 포장 등 모든 제빵 과정에 참여해 단팥빵 240여개를 만들어 전주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4곳에 직접 전달했다.

장경민 본부장은 “직원들이 손수 만든 따뜻한 빵의 온기가 지역사회에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쉽’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빵 만들기, 생명 나눔 헌혈 봉사활동, 이동식 급식차량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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