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중관관리자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각 나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 2회, 지휘관과 직원 간 특정 주제나 서류 없이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만들어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형 덕진경찰서장은 “주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먼저 내부적으로도 활력이 넘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소통·공감으로 직원들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는 중간관리자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정병창기자